[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장동, 백현동, 대북 송금 국조는 왜 안 하나. 아예 이 대표 여배우 국조도 하자”며 맞불을 놓았다.장 최고위원은 13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쟁으로 갈 수 있는 것 국정조사하자고 주장했을 때 다 받아들여지면 365일 내내 국조를 해야하고, 이재명 국조로 국회 회기가 다 끝난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최고위원은 “대장동, 백현동 국정조사는 왜 안 하나, 김성태 쌍방울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친이재명계 인사로 꼽히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음주운전, 사기, 불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여권과 여권지지층에선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안 의원의 발언에 대해 여권에선 해당 의혹들로 사법처리까지 된 바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게 아니냐는 견해가 나타났고, 여권지지층에선 의도하지 않은 이른바 유체이탈 화법으로 보여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앞서 안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진보의 무기는 도덕성이다. 도덕성의 무기를 상실하는 순간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MBC 기자가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에 가까운 행태를 연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C 내부에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이재명 대표의 인터뷰 논란을 재소환했다. MBC 기자가 현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난동에 가까운 항의를 했던데 반해,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한없이 나약한 어조로 인터뷰를 구걸하다시피 했다는 것이다. MBC 제3노동조합은 “왜 그때(2018년 지방선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인터뷰)이 마무리된 직후 이기정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과 MBC 기자간에 2분여간 실랑이가 벌어진 가운데, 과거 MBC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인터뷰를 절실히 요청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있다. 윤 대통령에겐 언성을 높이는 듯한 모습을 보인 MBC가 이 대표에겐 "저희 MBC만 좀 부탁드린다"며 사정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인터넷상에서 퍼졌기 때문이다.이에 정치권 안팎에선 두 지도자를 향한 MBC의 정반대되는 행동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국민의힘 또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급에 맞는 인사를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후보는 “제 정치적 안위를 고려해 지방선거와 거리를 두라는 조언이 많았고, 저 역시 조기 복귀에 부정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당이 처한 어려움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개발사업을 자신이 설계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대해, 조전혁 서울혁신공정교육위원장은 “이재명 지시가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성남시장 시절)대장동 개발의 인허가권자로서 설계를 개떡(?)같이 했다는 것”이라 비난했다.조전혁 위원장은 지난 28이자 페이스북에서 이와 같이 비난하며 “이 지사가 각종 범죄로 여러 전과가 있고, 형수욕설과 여배우 스캔들 등 기본 인성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여권의 1위 (대선)후보인 이유는 ‘그래도 이재명
내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 열기로 정국을 가득 채우고 있다.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의 무게만큼 여야 후보들의 도덕성 이슈는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그만큼 대통령 후보로서의 도덕성과 리더의 자질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도덕적 우월성을 꼽는다. 정치인의 성공 조건을 연구한 학자의 공통된 연구 역시 도덕적 우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치인의 성공 조건을 연구한 데니스 톰슨도 정치인의 도덕성을 으뜸으로 강조했다. 정세균 후보 역시 “도덕성은 기본이다. 국민들이 일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변방의 장수’로 꼽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의 첫 무대인 충청 지역에서 ‘압승’하면서 승기를 잡았다.대선의 ‘캐스팅보트’로 여겨지는 충청 지역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함에 따라, 1차에서 과반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승리하겠다는 이 지사의 전략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그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변방의 장수로 꼽혔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변방의 벼룩이 소를 잡겠다”며 대권에 도전해 당내 경선에서 ‘의미있는 3등’으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 이 지사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대선판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이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2위를 여권에서는 줄곧 1위를 기록해왔는데 이제는 윤석열 전 검창총장을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낙연 전 총리의 경우 이재명 지사를 코 앞 까지 추격하면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지난 19일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후보가 대선 후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여권에서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여론조사가 많지만 더불어민주당 당내에서는 ‘변방의 장수’로 꼽히는 만큼 반이재명 주자들과 치열하게 경합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여배우 스캔들, 바지 해명 등이 연이어 나오면서 지지율이 일부 하락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특유의 사이다 발언 등이 나오지 않고 민주당 경선 내 후보들이 이재명 후보를 검증을 이유로 공격하는 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추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이낙연 후보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해당 여론조사의 경우 파장이 일기도 했으나 이낙연 후보 입장에서는 상승세를 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13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에서 이 전 대표 지지율은 43.7%로 윤 전 총장
[더퍼블릭=김미희 기자]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여배우 스캔들’이 늘 따라다닌다. 선거 때 마다 거론되는 탓에 이제는 지루한 이슈 중 하나로도 꼽힌다.이 가운데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5일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거듭 요구받자 “제가 혹시 바지를 한번 더 내릴까요”라고 말했다.이는 지난 2018년 해당 의혹에 대해 아주대병원 신체 검증을 거쳐 검찰 불기소 처분을 받아 이미 해소됐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보인다.앞서 김부선 씨는 2018년 이 후보의 신체 특정 부위에 있는
[더퍼블릭=김동영 기자]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여배우 스캔들에 휘말린 자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두둔한데 대해 질타를 쏟아냈다.추미애 대표는 앞서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 로터리 선거유세에서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며 이 후보를 감쌌다.추 대표는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데 관심을 쏟고 있는데, 1번과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를